[제401호] 2001년 1월 2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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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관광(나우누리/진보넷) KFTW(천리안) E-mail : jinbo15436@jinbo.net
이달부터 통합사업 본격 추진 - 업종·지역별 간담회, 통합 소식지
발행 등
이번 달부터 우리 연맹과 전국상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형근)과의 통합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 12월 30일(토) 양 연맹 사무처는 함께 종무식을 갖고 향후 통합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양 조직은 통합에 대한 논의가 1999년부터 시작되었고, 이에 대한 양조직의 결의가
뒤따랐지만 1월부터 본격적으로 통합 사업을 추진한다 해도 대중적으로
진행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대중적으로 통합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자는 의견을 나누고, 1월부터 업종별, 지역별
간담회와 통합 소식지 발행 등을 추진키로 하고 양 조직의 주요 사업 등에
실무적으로 협조키로 했다.
양 조직 사무처는 1월 3일(수) 오전에 통합 사업과 관련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동지 여러분! 200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 한해 동안 동지여러분들이 현장에서
보여주신 노동자의 열정을 연맹은 2001년 소중하게 키워나가겠습니다.
2001년 연맹은 상업연맹과의 통합 사업, 골프장 단일노조 건설, 호텔 임금체계
개선 투쟁 등 많은 과제들을 동지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그리고 구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투쟁도 소중한 동지여러분들과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기획연재 - 미국 노총 방문기
자랑스러운 한인 출신 활동가들
미국 사회에 한인 출신 활동가들은 얼마나 될까?
우리는 미국 출장을 준비하면서 한인 출신 노동운동가들 몇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미국 땅을 밟았다. 그러나 미국에는 노동운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민운동에
매진하고 있는 많은 한국인들이 있었다.
우리는 공식적으로, 그리고 비공식적으로 많은 한인출신 활동가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일정상 만나기로 되어있던 활동가들뿐만 아니라 우리가 미국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스스로 찾아와 준 활동가들까지 매일 저녁 우리들은 한인출신 활동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들은 미국이라는 사회에서 한인으로서, 그리고 미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보다
민주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한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몸소 뛰는 자랑스러운
얼굴들이었다.
대영 루미나 c.c 노조 현판식 및 노조 위원장 이취임식
지난해 6월 9일 노조를 설립한 대영 루미나 c.c 노동조합(위원장 조윤섭)이 오늘
노동조합 사무실 현판식과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합니다. 동지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 2001.1.2일(화) 14:00 ★
전/국/민/주/관/광/노/동/조/합/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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