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9호] 2001년 2월 12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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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연맹 준비 본격화
…양연맹 임원·사무처 수련회 통해 초안 등 검토
우리 연맹과 전국상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형근)의 통합조직 건설 준비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양연맹 임원 및 사무처 성원들은 2월 10일(토)부터 11일까지 남한강 콘도에서
수련회를 갖고 통합연맹의 선언, 강령, 규약과 건설 원년 사업계획, 통합연맹의
임원 및 상근자 역할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양 연맹은 2월 13일 각각 12시부터 진행되는 양 연맹 중앙위원회에서 논의
결과를 보고하고, 이에 대한 토론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통합일정은 당초 논의되던 대로 올림픽 파크텔에서 2월 22일(목) 양 연맹 해산
대의원대회를 갖고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수련회를 진행한 후 2월 23일(금) 오후
2시 통합 대의원대회를 개최한다.
작년 투쟁 이유로 벌금 줄줄이
…힐튼, 한성 c.c 1인당 300, 200만원 수준
우리 단위노조 간부 및 조합원들에게 투쟁을 이유로 벌금이 줄줄이 쏟아지고
있다.
힐튼호텔 노조(위원장 김상준)는 작년 단협투쟁을 이유로 고소된 우병익
부위원장 등 총 7명의 간부들에게 1인당 300, 2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되었다.
부당해고 후 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한성 C.C 경기보조원 간부들에게도 200만원
수준이 벌금이 계속 부과되고 있다.
이미 호텔롯데 노조(위원장 정주억)와 스위스그랜드호텔 노조(위원장 이성종),
대영 C.C 노조(위원장 조윤섭)에도 작년 임단투 투쟁을 이유로 같은 수준의 벌금이
부과되었다.
♬축하드립니다.
제주오리엔탈호텔 노조(위원장 김효상)가 오늘 노조 창립 3주년 기념식 및 제4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합니다.
동지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 바랍니다.
- 일시 : 2001.2.12일(월) 14:00
- 장소 : 호텔 연회장(2층)
- 전화 : 064)754-8846
비정규직 철폐 투쟁을 우리가 앞장서서!
2월 16일 서울로 상경하자!
2월 5일부터 개최된 임시국회, 비정규직 차별 철폐건은 도통 신경조차 쓰여지고
있지 않습니다.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온몸으로 일궈온 우리 관광노동자들, 2월 16일 전국
비정규직 노동형제들과 함께 서울로 모여 차별철폐 한목소리 외칩시다.
- 본대회: 비정규노동자 노동기본권 완전쟁취를 위한 전국비정규노동자대회
- 노동부집회: 비정규노동자 생존권사수와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법개정촉구
결의대회
- 일시 및 장소 : 2월 16일 11:30 과천 노동부 앞 / 15:00 종묘공원 →
가두행진
알림 - 연맹 중앙위원회 개최
2월 13일(화) 12:30부터 호텔롯데 노조에서 연맹 중앙위원회가 개최됩니다.
대표자들은 반드시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전/국/민/주/관/광/노/동/조/합/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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