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호] 2001년 5월 31일(목)
2001년 공동임단투 막 올랐다!
…연맹 10대요구안 관철과 임단투 승리, 김대중 정권 퇴진을 위한 투쟁 본격 가동!
연맹, 상집회의 통해 공동임단투 세부계획 확정
서비스연맹은 지난 5월 28일(월) 상임집행위원회를 열어 단위노조의 임단투 현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투쟁계획을 논의했다. 연맹은 6월 중순(12일)에 시기집중투쟁을
하기로 했으나 단위노조의 임단협 진행상황이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어 6월 중순 시기집중투쟁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상임집행위원회는 이러한 현실을 고려하여 5월말 이후
투쟁기조를 다음과 같이 확정하고 실행에 들어갔다.
① 1차 6월 12일, 2차 6월말 7월초 시기집중 투쟁 전개
② 6월초부터 중앙과
지역 투쟁본부 가동(지원체계 연대투쟁 구조마련)
③ 다양한 교육 및 선전사업
적극 배치
④ 주요쟁점에 대한 연맹차원의 집중적인 투쟁 배치(통합연맹 위상
강화 /사회적 영향력 확대)
▶ 1차 시기집중 투쟁방침 (민주노총 투쟁 결합방침)
상임집행위는 서비스연맹 단위노조가 6월 12일부터 진행할 민주노총 총력투쟁에
'파업'의 형식을 빌어 참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다양한 형식을 빌어 총력투쟁에
결합하기로 했다.
상집회의에서는 △5월 31일 교섭 중단 △6월 1일, 2일 상경투쟁 적극 조직 △6월
12일 민주노총 전국 동시 다발 집회 참석 △6월 13일∼17일 집회참석, 임시총회투쟁·출퇴근
선전전 등을 지침으로 확정했다.
▶ 2차 시기집중 투쟁방침
- 6월 초 긴급중앙위원회 소집
- 6월 초 임단협 상황실 본격 가동
- 6월
초 지역·업종 주요단사 간담회 추진
- 간담회 후 지역·업종 공투본
체계마련
- 6월 20일까지 조정신청 완료, 파업단사 조직
- 6월 25일 전단사
간부 농성 돌입
- 6월 29일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 완료
- 파업 불가능한
단사, 조정신청 후 준법투쟁
- 조정신청 불가 단사, 간부농성 진행
- 미교섭
또는 타결 단사, 지역내 주요 파업사업장 연대투쟁 전개
호텔리베라(서울, 유성), 유성 c.c, 베스콘 노조등 6월 12일을 전후해 파업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던 노조의 파업 여부는 여러 변수가 있어 좀더 시간을
두고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단위노조의 자세한 임단협 일정과 내용 등은 다운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전/국/민/간/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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